2024 제62회 진해 군항제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
- 행사일시 : 2024.03.23 - 2024.04.01
- 행사위치 : 경산남도 창원시 진해구 평안동 10
- 입장료 : 무료
- 행사문의 : 055-546-4310
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에 빠져보자.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2024년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이 시기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이지만 그중에서도 ‘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 구간의 개천을 따라 늘어선 벚꽃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하늘을 뒤덮으며 절경을 이룬다.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나풀나풀 흩날리는 새하얀 꽃비는 낭만 그 자체.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건축물과 벚꽃 군락이 어우러진 평온한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행사내용]
멋진 제복을 입은 군악대가 선보이는 절도 있는 군대 예술 퍼포먼스 ‘군악의장페스티벌’은 놓쳐선 안 될 군항제 속 또 다른 축제다. 평소 출입이 제한되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이 군항제 기간에만 특별히 개방돼 우리나라 대표 군항도시의 역사를 알린다. 축제 기간 중원로터리 일대에서는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북원로터리 이충무공 동상 앞에서는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대제와 승전행차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실제로 진해군항제는 1952년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추모제를 지낸 것이 시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참고한 데이터의 시기에 따라서 부정확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진해군항제 후 찾아갈 만한 명소 추천🌸
진해군항제가 끝난 후에도 진해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아요! 벚꽃의 향연은 끝났지만, 진해는 해군의 도시답게 국방의 중심지로서의 면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진해군항제 이후 방문하면 좋을 곳들을 추천드릴게요!
여좌천과 로망스다리
- 축제 중에도 인기: 진해군항제 기간 중 여좌천은 벚꽃 터널로 유명하지만,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산책하기 좋아요.
로망스다리: 여좌천에 있는 이 다리는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유명해졌어요. 사진 찍기에도 좋은 명소로 변함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
- 특별한 개방: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곳이지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방문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요
경화역 공원
- 여좌천 근처: 여좌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화역 공원도 축제 이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진해군항제가 끝나고도 진해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들로 가득해요. 군항제 때 놓친 명소들도 꼭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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